(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샤이니 민호와 엔믹스(NMIXX) 설윤이 '쇼! 음악중심 인 재팬(in JAPAN)' MC로 호흡을 맞춘다.


23일 MBC에 따르면 오는 6월 29, 30일 이틀간 펼쳐질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릴 MBC '쇼! 음악중심 인 재팬'에는 샤이니 민호와 엔믹스 설윤이 진행자로 나선다.


샤이니 민호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쇼! 음악 중심' 9·11·12·13대 MC로 '역대 최장수 진행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018년과 2023년 'MBC 가요대제전'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MC로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둘 다 잡았던 민호가 '상반기 특집 쇼! 음악중심 인 재팬'에서 다시 한번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동하며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엔믹스 설윤은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민호와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였다.


한편 공연 첫날인 6월 29일에는 엔하이픈(ENHYPEN),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아일릿(ILLIT), 니쥬(NiziU), 엔믹스(NMIXX), 피원하모니(P1Harmony), 라이즈(RIIZE), 태민(TAEMIN) 등이 관객들을 만난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앤팀(&TEAM), 에이티즈(ATEEZ), (여자)아이들, 아일릿, 엔시티 위시(NCT WISH), 엔믹스, 엔싸인(n.SSign), 플레이브(PLAV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안은재 기자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