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모두가 기다려온 대세 배우들의 만남이다. '원더랜드'가 오는 6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측이 23일 캐릭터 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의 모습을 담았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원더랜드'를 소재로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캐릭터 스틸은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인공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마주하는 이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고편은 '원더랜드'의 세계관을 알렸다. 서비스의 브랜드 광고 컨셉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 이후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등의 문구가 등장한다.
영상통화를 통해 일상을 나누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따뜻한 감성을 전달, 기대감을 높인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뢰를 더한다. 김 감독은 '가족의 탄생', '만추'를 통해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등장한다. 여기에 배우 공유가 특별출연으로 참여했다.
한편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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