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전참시' 신현지가 신기루와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295회에서는 세계적인 톱모델 신현지가 '찐친' 남자 모델 동료들과 함께 모델계 후배(?) 신기루와 설레는 만남을 갖는다.

이날 화보 촬영을 마친 신현지는 친한 동료이자 해외 유명 쇼에서 각광받고 있는 모델 안재형, 박태민을 만난다. 이후 세 사람은 신기루가 있는 식당으로 향하고 신현지는 이들에게게 신기루를 '모델계의 혜성'으로 소개한다.

식당에 도착해 신기루와 반갑게 인사하던 신현지는 신기루의의 화려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신기루가 신현지를 뮤즈로 삼은 유명 해외 브랜드 스타일로 한껏 꾸민 채 등장한 것. 일명 신현지 맞춤춤 스타일을 장착한 신기루는 신현지의 사소한 행동을 따라 하는 등 관심 어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기루는 모델들 사이에서 현란한 말솜씨를 뽐내며 분위기를 이끌어나간다. 신기루에게 '루며들었다'는 신현지는 해외해외 출장 도중 신기루를 위해 구입한 와인까지 선물한다고. 이날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쩝쩝박사' 신기루의 화려한 언변에 모두가 마음을 빼앗겼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와 신현지의 극과 극 먹방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맛있게 음식을 음미하던 신기루는 메뉴판에 적혀 있는 음식을 일일이 체크하는 등 음식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신현지는 고기를 남기는 등 '소식좌' 모멘트로 신기루의 시선을 끈다. 급기야 신기루는 모델들을 향해 "다들 안 먹을 거면 커팅을 해서 (나를) 주고 먹어"라는 등 속마음을 살며시 표현해 웃음을 준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유진 기자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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