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다이어트에 도전, 한 달 만에 7kg감량에 성공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선 '빠질텐데 | 한 달만에 7kg 감량 성공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성시경이 살을 빼는 과정이 담겼다. 성시경은 "결심했다. 오늘 3월 3일이고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일본 투어도 그렇고 축가도 그렇고 이제 몸을 관리해야 하는 시간이 온 것 같아서 '빠질텐데'를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팬 미팅 때 사용할 영상을 목표로 해볼 텐데 일단 체중 쟀는데 심각하다. 운동하러 갈 때 브이로그처럼 언제 뭘 하러 가는 정도 찍어 놓고 정리하는 영상을 하면 재미있어 하실 것 같다. 그렇다고 (다이어트)식단을 먹고 굶고 이런다는 게 아니라 밤에 술을 안 먹고 외롭게 지내겠다는 뜻이다. 낮에 먹었으면 그만큼 밤에 운동하고 그렇게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다이어트 계획을 언급했다. 

영상에선 헬스장과 테니스장을 찾아 운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중간에 독감에 걸리기도 했지만 운동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했다며 일주일 만에 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추위 속에서도 등산과 운동을 빠지지 않았고 꾸준하게 땀을 흘리며 다이어트를 이어 갔다. 2주 차를 마치고는 "밤에 조용히 혼자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살이 빠지면서 정신적으로도 안정이 되는 것 같다"라며 5kg정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3주차를 마치고는 "몸이 줄기 시작했고 6~7kg 정도 빠졌다. 밤에 혼자 외롭게 있는 게 힘들지만 이제 좀 빠지는 재미가 붙었다고나 할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 달간의 다이어트를 마친 성시경은 프로필 사진 촬영 날 날렵한 몸매와 브이라인 얼굴로 촬영에 임했고 한 달간 7kg을 감량하며 '빠질텐데' 성공을 알렸다. 

사진 = '빠질텐데' 영상 캡처

하수나(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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