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미주가 럽스타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대는 축구선수 송범근. 둘은 시간 차로 게시물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과 12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현지 차이나타운을 둘러봤다. 간식 사진을 서로의 SNS에 남겼다. 

커플 아이템도 갖췄다. 미주와 송범근은 그레이 컬러 후드 집업을 맞춰 입었다. 손에는 까르띠에 커플링을 착용했다. 해당 제품은 클래쉬 드 까르띠에로 가격은 한화 약 360만 원대다. 

아쿠아리움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요코하마 소재 테마파크 '시 파라다이스'에 방문했다. 나란히 인증샷을 업로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동료들도 두 사람의 열애를 눈치챘을까. 배우 이상엽은 "미주야, 너무 좋아 보인다"라고 댓글을 적었다. 미주는 "오빠 너무 조으네여(좋네요)"라고 화답했다.

한편 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사진출처=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