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장 흥미로운 쇼를 소개합니다!"

넷플릭스 측이 18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15종의 사진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명의 인물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당신의 시간을 돈으로 사겠다"는 주최 측 제안을 받았다. 금전적 이유로 '더 에이트 쇼'에 참가했다. 

쇼 공간도 눈길을 끈다. 이곳은 공용 공간과 8개 층으로 이뤄진 개인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진짜 같은 가짜로 가득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혹하지만 가혹한 쇼의 이면이 드러났다. 참가자들은 무언가를 보고 놀라거나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협력과 대립 등으로 흥미를 더했다.  

'더 에이트 쇼'는 한재림 감독의 첫 번째 시리즈 연출작이다. 그는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했다.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류준열을 비롯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등이 쇼 참가자 8인으로 분한다. 

한편 '더 에이트 쇼'는 다음 달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