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가 지구 살리기에 일조했다. 팀명을 딴 숲이 조성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8일 "멜론이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숲과 NCT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숲:트리밍'은 응원하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결제금액 2%가 적립된다. 

아티스트에게 총 2,000만 원이 쌓이면, 이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전달된다. 서울시 내 아티스트 이름의 숲 조성 기금으로 쓰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 팬덤은 그룹의 이름을 딴 첫 번째 숲을 탄생시켰다.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각각 6호, 7호 숲이 완성됐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의 아미, 세븐틴 캐럿이 팀별 2개의 숲을 만들었다. 임영웅의 영웅시대 또한 힘을 모았다. 1개 숲이 조성된 상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했다. 3번째 월드투어를 준비한다. 

NCT는 그룹 및 개별 활동 중이다. 지난해 첫 오프라인 콘서트 'NCT 네이션'(NCT NATION)을 진행했다. 도영은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