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도영이 청춘들을 위로한다. 감사 인사도 전한다. 

도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첫 번째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를 발매한다. 데뷔 8년 만에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청춘의 포말'에는 총 10개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 '반딧불'(Little Light)을 비롯해 댄스,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을 소개했다. 먼저, '쉼표'(Rest)는 미디엄 템포의 모던 록 장르다.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도영의 보컬과 어우러졌다.      

이 시대 치열한 청춘들을 위한 노래다. '힘들 때는 잠시 쉬어도 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쉼표에 빗대어 표현했다. 그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건넨다. 

'댈러스 러브 필드'(Dallas Love Field)는 팝 록 곡이다. 이번 앨범 마지막 트랙에 수록돼 있다. 청춘의 여정을 함께한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녹였다. 

히트메이커 켄지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도영의 시원한 보컬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벅차오르는 기타 리프가 더해져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한편 도영의 '청춘의 포말'은 음원 발매 당일 음반으로도 만날 수 있다.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