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홍콩도 전석 매진...'H.E.R.', 13번째 솔드아웃

[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아이유가 월드투어 티켓 연속 매진 기록을 쓰고 있다. 

아이유 측은 지난 10일과 15일 '2024 아이유 헐 월드투어 콘서트 인 홍콩'(H. E. R. WORLD TOUR CONCERT) 선예매 및 일반 예매를 실시했다.

해당 공연은 예매 사이트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팔렸다. 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 접속 오류를 빚었다. 

13번째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아이유는 서울과 요코하마, 타이페이, 북미 6개 도시,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공연 전석을 매진시켰다.  

아이유는 이번 '헐 월드 투어 콘서트'로 전 세계 18개 도시 유애나(팬덤명)와 만난다.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 돔에서 투어 스타트를 끊었다. 

요코하마, 타이페이를 거쳐 싱가포르로 향한다. 오는 20~21일 양일 간 싱가포르 실내체육관 무대에 오른다. 팬들에게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사한다. 

<사진제공=EDA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