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지상파 방송을 뚫었다. 이들의 이름을 건 특별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웨이크원은 29일 "제로베이스원이 뜨거운 현지 인기에 힘입어 TV아사히 'ZB1의 넘버원을 목표로'(ZB1の目指せNO.1)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제로베이스원은 3팀으로 나뉘어 게임 대결을 펼친다. 데뷔곡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도 부른다. 

TV아사히 측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지상파 첫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일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했다. 오리콘에 따르면, 신보는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빌보드 재팬에서도 차트 최상단을 차지했다. 데뷔 싱글은 51만 6,721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했다. 톱 싱글 세일즈 차트(27일 자) 정상을 찍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하는 'ZB1의 넘버원을 목표로'는 오는 30일 0시 30분 TV아사히에서 방영된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