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서울대 출신의 11기 옥순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1기 옥순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옥순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부터 파스텔톤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옥순은 웨딩 화보 촬영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포즈 지도를 하면서도 신랑을 웃기느라 애쓰신 사진 작가님도 감사해요"라고 남겼다.

앞서 옥순은 지난 21일 진행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종영 라이브에서 6월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그는 "촬영이 끝나고 방송하기 전 소개를 통해 예비 신랑을 만났다"며 "소개팅이 끝나고 주말에 9시간이나 통화를 했고 결혼 상대가 되겠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직업적으로도 좋고 똑똑하고 판단력이 좋다, 운동도 꾸준히 해 몸도 탄탄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1기 옥순은 서울대 출신 수학 강사로, '나는 솔로' 모태 솔로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황미현 기자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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