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싸이(PSY)가 올해 연말도 달린다. '올나잇스탠드'를 예고했다. 

싸이는 2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연말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23'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치열한 피케팅을 예고했다. 그도 그럴 게, 싸이 공연은 오픈마다 티켓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번에도 매진 행렬이 예상된다. 

특히, '올나잇스탠드'는 싸이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 지난 2003년 시작해 매년 연말에 선보인다.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싸이는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는 '흰눈싸이로'. 올해도 밤 11시 42분에 공연을 시작한다. 관계자는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뜨거운 밤샘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제공=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