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르세라핌이 미국까지 제대로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NBC 대표 모닝쇼 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지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투데이 쇼' MC는 "르세라핌의 미국 공중파 데뷔를 함께해 감격스럽다. '언포기븐'으로 '빌보드 200' 6위에 올랐고 8주 동안 차트인 했던 팀"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스튜디오는 이른 아침부터 팬들로 북적였다. MC들은 멤버들의 소감을 물었다.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에 왔는데 아직 꿈만 같다"고 답변했다.
르세라핌은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성 있는 안무와 멜로디, 르세라핌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르세라핌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차트에도 진입했다. '퍼펙트 나이트'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40위(10월 29일 자)에 이름을 올렸다.
'퍼펙트 나이트'는 총 13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 차트에 랭크됐다. 대만(4위), 싱가포르(7위), 홍콩(8위)에선 '톱 10'에 안착했다.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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