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월드스타임을 입증했다. 전 세계 아티스트 25인 중 한 명으로 뽑혔다. 

美 '할리우드 리포터'는 21일(한국시간) '2023년을 빛낸 25명의 아티스트' 특집 기사를 실었다. 올해 큰 활약을 보인 글로벌 스타 명단을 공개했다.   

정국은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끈 덕분이다. 

매체는 "정국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세븐'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 곡은 빌보드 올해의 서머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멤버들의 활약상도 짚었다.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랭크됐다. 슈가는 4월, 뷔는 9월 솔로 앨범을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명단에는 정국 외에도 비욘세, 마일리 사이러스, 드레이크, 빌리 아일리시, 테일러 스위프트,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이 포함됐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