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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응답하라 2012', 정인영 아나운서!

 

경기후 인터뷰 때 '물세례'하면 단연 떠오르는 인물이 있죠.

키 1m76cm의 늘씬한 미녀 KBSN 정인영(27, 오른쪽) 아나운서입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벌써 여러 차례 물세례를 받은 '물세례 전문 아나운서'로 유명한 그녀입니다.

 

 

0.0001초 후...

 

 

 

불쌍한, 정인영 아나운서는..

 

 

 

참으로 '기특한 청년', 'LG의 미래' 임찬규가 뿌린..

 

 

 

어이쿠, 이런 이런.. 에혀~

 

 

온도계의 수은주가...

 

 

 

섭씨 35도에 육박하던, 지난 7월 21일 대전이었습니다. 2012 올스타전이 열린 날이었는데요.

 

 

 

양팔 짧은 소매를 바싹 걷어올린 정인영 아나운서는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삼성 류중일 감독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냥 서있기만 해도 땀이 온몸을 적시는 무더운 날이었지만. 정 아나운서는 언제나 그래왔듯 편안한 진행으로 무사히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 아나운서, 키가 크긴 큽니다. 류중일 감독보다 어깨 하나가 더 높은걸 보면 말입니다.

 

 

류중일 감독과 인터뷰를 마친 정인영 아나운서...

 

 

 

잠시 그늘 아래서, 다음 인터뷰를 준비하며 어딘가를 열심히 응시하고 있는데요.

 

 

 

기진맥진, 땀 흘리는 정도가..

 

 

 

- 아이고..

 

 

 

- 더워 죽겠다~

 

왼쪽은, '미스 춘향 선'에 입선한 바 있는 미녀대회 출신 윤태진(KBSN) 아나운서입니다. 이날 두 아나운서는 동군과 서군을 번갈아가며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과 감독들을 인터뷰했습니다.

 

 

다음 차례는...

 

 

 

또 어떤 선수와 인터뷰를?

 

 

 

사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대학에서 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한 우수한 재원인데요. 특히 능통한 영어 실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유먼입니다. 영어 인터뷰였습니다.

 

 

실제, 영어 인터뷰라는 게 이렇습니다...!

 

 

 

질문을 던져놓고..

 

 

 

계속 이렇게 눈만 마주치며 째려보게(?) 되면..

 

 

 

상대방(외국인)은 당황하게 될 뿐더러..

 

 

 

질문한 사람(정인영 아나운서)과 더이상 말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게 됩니다.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구나"라며 업신여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정인영 아나운서는...

 

 

 

그런 우려를 한방에 불식시켰는데요. 다시말해, 방긋한 미소로 화답하며 충분히 알아듣고 있다는 걸 인식시켜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했던 사실은, 정인영 아나운서의 오른쪽 어금니 부분입니다.

충치의 치과적 소견이 있었나요? 금을 덧씌웠다는 건데요. 더욱 중요한 사실은, 바로 그 금니로인해 정 아나운서의 미소가 한층 빛을 발했다는 겁니다. 만약, 금니가 아니라, 충치 그대로였다면 아주 우스꽝스런 '거무틱틱한' 미소가 될 수도 있었다는 몹시 다행스런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어지는 대화를 살펴봤을 때..

 

 

 

간만에 진행된 영어 인터뷰였는지,

간혹 '버벅거리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만..

 

 

돌이켜보면...

 

 

 

그 또한, 기자 개인의 쓸데없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정 아나운서의 표정들을 보실까요?

 

 

 

- 정 아나운서, 인터뷰 도중인데 졸리신가요?

 

 

 

- 아~니요. 졸리긴요..

 

 

 

- 혹시, 알아듣지 못해서?

 

 

 

- 음, 그런건 아니고..

 

 

그런게 아니라면?

 

 

 

- 먼이 오빠(유먼)의 얘기가 너무 재미있어어요~

 

 

똘망똘망한...

 

 

 

정인영 아나운서의 눈빛과..

 

 

 

유먼의 손짓을 곁들인 상세한 설명 등..

 

 

이 모두를 종합했을 때...

 

 

 

한가지 분명했던 사실은?

 

 

 

두 사람의 영어 인터뷰(대화)가 원만히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만의 하나...

 

 

 

두 사람의 대화가 지지부진했다면. 돌아서는 유먼의 입가에는 미소가 아닌 씁쓸함이 배어 있었겠지요. 어찌됐든, 5분 이상 이어진 정인영 아나운서의 깜찍발랄 영어 인터뷰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더웠던, 지난 여름..

 

 

 

그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한 물통 던지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기특한 청년' 'LG의 미래' 임찬규 덕분(?)에..

 

 

- 응답하세요? 정 아나운서, 정인영 아나운서~~~

 

 

 

2012 '대세' 중의 대세, KBSN 정인영 아나운서..

 

 

 

- 저, 괜찮아요. 어푸푸~

 

인터뷰를 하다보면 이런 경우, 저런 경우 참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중 정인영 아나운서 만큼 숱한 물세례를 받은 아나운서가 또 있을까요. 누가뭐래도 2012년은 '유로여신' 정인영 아나운서의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응답하라 2012', KBSN 정인영 아나운서 돌아보기였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추석되세요. '물세례 전문' 정인영 아나운서도...!'

 

 

글·사진 / [디스패치 줌인스포츠=강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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