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김소현과 횡민현이 진실 탐지 로맨스로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측이 13일 핑크빛 로맨틱 코미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특별한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가진 여자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다.
김소현은 사람들의 진짜 속내가 들리는 여자 '목솔희'로 분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라, 매사에 냉소적이다. 사람을 믿지 못한다.
황민현은 비밀을 가진 남자 '김도하'를 연기한다. 그는 얼굴 없는 스타 작곡가다. 목솔희를 만나면서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간다.
포스터는 달달한 설렘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자신만만하게 미소를 지었다. 황민현은 호기심 반, 경계심 반으로 눈빛을 반짝였다.
제작진은 “목솔희와 김도하는 닮은 듯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졌다"며 "둘의 인연이 묘한 이끌림에서부터 시작된다. 서로를 알아가며 빠져드는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용없어 거짓말’은 다음 달 2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