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신보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5-STAR) 발매 첫날 239만 2,666장을 팔았다. '맥시던트' 초동 기록(218만 장)을 단숨에 넘겼다. 

트리플 밀리언셀링을 눈앞에 뒀다. 3일 차 초동 누적 판매량은 277만 4,171장(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300만 장 돌파가 머지 않았다. 

이번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 정체성이 담겼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인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은)가 진두지휘했다.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12개 트랙 모두 자작곡으로 구성했다. 

발매 전부터 역대 최고 성적을 예감케 했다. '파이브스타' 선주문 수량은 513만 장 이상. K팝 솔로와 그룹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글로벌 활약이 기대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미 2차례 美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바 있다. '파이브스타'가 해당 차트 정상을 찍으면, 3연속 1위를 하게 된다.  

전 세계 음원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타이틀곡 '특'은 4일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3위에 랭크됐다. 또 일본, 멕시코, 태국 등 33개 지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 뮤직비디오 또한 인기몰이 중이다.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2,678만 회를 넘겼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 다음 달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에서 3번째 공식 팬미팅 '파일럿: 포 파이브스타'를 개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