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디케이지'(DKZ) 유닛 '나인투식스'(NINE to SIX)가 가요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나인투식스의 첫 번째 싱글 '굿 투 유'(GOOD TO YOU) OFF 버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민규와 종형은 MZ 직장인으로 변신했다. 오피스를 벗어나 휴일을 만끽했다. 산뜻한 데님룩과 여름 분위기의 네트룩으로 매력을 뽐냈다.

유닛명 '나인투식스'는 출퇴근 시간을 뜻한다. '워킹돌'이라는 콘셉트를 택했다. 타이틀곡은 '돈 콜 미'(Don't call me). MZ 직장인에게 응원을 전한다.

소속사 측은 "민규와 종형은 그동안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해왔다. 이번엔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종형과 민규는 지난 2019년 'DKZ'로 데뷔했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사랑도둑', '호랑이가 쫓아온다' 등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나인투식스'는 오는 31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싱글 ‘굿 투 유’를 발매한다.

▲ 민규

▲ 종형

<사진제공=동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