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DEBUT ☆
"Let's 찰칵!"
도~재~정입니다
신인 그룹(?)인 만큼 멤버 소개부터 나갑니다.
"도영"
'맏형' 도영입니다. '도재정'의 리더 라고… (본인이) 말 하네요. 일명, 애들 관리자. NCT에선 메인보컬 담당합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빼어난 보컬 실력을 보유하고 있죠.
"재현"
다음은 재현입니다. 완벽한 비주얼에 피지컬을 자랑합니다. NCT 메인보컬, 리드댄서, 리드래퍼까지 맡고 있죠. 다양한 음역대도 소화하고요. 한 마디로, 올라운더 멤버입니다.
"정우"
막내 정우입니다. 상큼함 담당, 분위기 메이커인데요. NCT 리드보컬과 리드댄서입니다. 매력적인 미성이 도드라지죠. 청초한 외모지만, 무대에선 카리스마를 내뿜습니다.
NCT 유닛 '도재정'이 정식 데뷔했습니다. 지난 17일 첫 미니앨범 '퍼퓸'(Perfume)을 발매했습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죠.
신인답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발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반·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8개국 1위 등을 차지했습니다.
최고 기록도 달성했는데요. 도재정의 데뷔앨범은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 1위에 올랐습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주 판매량 67만 2,374장을 찍었습니다.
타이틀곡 '퍼퓸'은 강한 중독성을 가진 곡입니다. 도영과 재현, 정우의 감미로운 아카펠라 보컬이 귀를 사로잡습니다. 화음도 제대로 취향을 저격하죠.
도재정은 노래+비주얼+춤 다 되는 조합인데요. 특히, 퍼포먼스에 공을 들였습니다. NCT 특유의 칼군무는 물론이고요. 섹시미까지 더했습니다.
팬들을 위한 무대도 준비했습니다. 지난 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퍼퓸' 퍼포먼스 비디오를 촬영했는데요. '디스패치'가 그 현장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몸 풀어볼까"(도영)
"끝까지, 연습"
"준비 완료"
"신인 그룹, 출격합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멤버들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칼군무를 준비했는데요. 한 치의 오차도 없었습니다. 그간의 연습량이 느껴졌습니다.
퍼포먼스는 시작부터 시선을 압도합니다. 특히, 향수 뿌리는 동작이 매력적이고요. 멤버들의 피지컬을 살린 안무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살짝 드러나는 복근이 포인트.
"♪ 네 맘에 각인되게"
"잔향까지 오래 ♩"
"♬ 손목 위에 남겨두려 해"
"짙은 농도에 정신이 혼미해 ♪ "
매운 맛?
순한 맛?
"막내의 반전"
"조각이 춤춘다"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빈틈 없이 빠져 들어 ♬"
"음색 부자?"
"완벽한 춤선"
"잔향까지, 각인 완료"
"폼 美쳤다!"
멤버들은 촬영이 끝나도, 쉬지 않았습니다. 곧장 모니터부터 확인합니다. 손끝, 발끝 하나까지 체크하는 모습이었죠. 한 동작, 한 동작, 꼼꼼하게 돌려봤습니다.
"만족하지 못하면"
"다시, 또 다시"
끊임없는 논의
계속되는 모니터링
이날 퍼포먼스 비디오는 '원 테이크' 기법으로 진행됐는데요. '컷' 없이 한 곡을 쭉 촬영하는 방식이었죠. 하지만 수차례 반복에도 지친 기색이 없었습니다.
"힘낼 수 있는 건"
"멤버들 덕분"
"우리팀 화이팅"
환하게 웃다가도
집중의 눈빛
도재정은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합니다. 음악 방송 출연을 비롯해, 팬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멤버들이 시즈니에게 전하는 멘트를 덧붙입니다.
"저희 앨범, 우리 시즈니들이 많이 기다려주셨다는 것 알고 있어요"(재현)
"그런 만큼 열심히 준비했고요. 잔향까지 매력적인 앨범을 완성했습니다"(정우)
"도재정이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이번 활동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도영)
"도재정말 최고!"(ft.태일)
<글=구민지기자(Dispatch)>
<사진=이호준·송효진기자(Disp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