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의 훈훈한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학원 논문캠프에 참가한 박보검의 모습이 공유됐습니다. 그는 앞서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사진에서 박보검은 흰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했습니다. 자신이 모델인 브랜드 모자를 착용하기도 했죠.

그는 단체사진에서 바닥에 앉아 브이 포즈를 취했는데요. 저화질을 뚫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보검은 대학원 동기, 교수 등과도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특히 여학생들과 찍은 사진에서는 가장 앞으로 나오는 배려를 보였죠.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얼굴 작은 박보검. 여자들에 대한 배려. 앞으로 나의 인기는 끝났다. 비교불가"라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박보검의 수업 중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노트북으로 필기 중이었는데요. 진지한 모습과 동시에 남다른 콧대가 감탄을 자아냈죠.

네티즌들은 "내가 바라던 대학교 현실 훈남 선배의 모습이다", "보검선배. 우리 학교도 와줘요", "이런 선배 있을 줄 알고 대학교 갔는데 없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보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인데요.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