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MBC-TV ‘소년판타지’가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소년판타지’는 24일 네이버TV 채널에서 시그널 송 ‘판타지’(FANTASY) 무대와 1회 공식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판타지’ 무대 일부를 선보였다. 대규모 세트장 속 무대 구성과 조형물이 돋보였다. 한동철 PD의 베테랑 연출력을 더할 예정이다. 

웅장한 분위기 속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얼굴을 알린 홍성민을 비롯해 유준원, 중국 오디션 출신 소울 등이 무대 위로 튀어 올랐다. 

참가자들의 영상도 담겼다. MC와 프로듀서에게 준비해온 무대를 펼쳤다. 이를 본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리액션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소년판타지’는 클라씨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의 2번째 시즌이다. 지난 시즌과 달리 글로벌 오디션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세계 각국에서 1,000명의 지원자를 모았다.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함께 중계된다. 이뿐 아니다. 본방송 전부터 팬 콘서트도 확정했다. 오는 7월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5,000석 규모로 진행된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펑키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