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다고들 말하죠. 만약,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젊음을 살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고 싶으신가요?

신체나이를 10대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매년 200만 달러(약 25억 원)을 지출하는 미국의 45세 억만장자 남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브라이언 존슨(45)이 그 주인공인데요. 

그는 뇌, 심장, 폐, 간, 치아,피부 등 신체 전반적인 나이를 18세 수준으로 회춘하기 위해 매년 2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존슨의 노력 또한 대단한데요. 그는 매일 오전 5시에 기상, 20여 가지의 보충제와 건강 보조 식품을 섭취합니다. 1시간 동안의 운동을 끝낸 뒤 녹즙을 마신다는데요. 

섭취하는 음식 또한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는 현재 ‘청사진 프로젝트’라는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었는데요.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을 기본으로 합니다. 

피부관리 또한 빠질 수 없죠. 존슨은 매일 7개의 선크림을 바르고, 레이저 시술 등 피부 관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데요. 이 외에도 치아와 청력 등 개선을 위해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신체 나이는 현재 얼마일까요? 그의 나이는 45세. 심장은 37세, 피부는 28세, 폐활량 18세, 구강 건강 17세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즉, 생물학적 나이가 최소 5년 이상 젊어졌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와 신체 나이가 저렇게 젊어질 수 있다고?”, “노력이 대단하다”, “매년 25억이라니”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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