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의 과거 사진이 화제입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송혜교의 과거 잡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숙명여중 3년 송혜교'라는 타이틀의 잡지는 인터뷰와 앳된 송혜교의 화보가 실려 있었는데요.

화보에서 송혜교는 단발 머리와 Y2K 패션, 메이크업을 선보였습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진지했는데요. 그의 데뷔 초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또렷한 이목구비와 트레이드 마크인 도톰한 입술도 그대로였습니다. 자연미인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죠.

특히 앞머리를 핀으로 넘기고 찍은 사진은 '문동은'을 떠올리게 했는데요.

송혜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을 맡았죠. 극 중 단발머리를 고수해 잡지 속 모습과 스타일이 비슷했는데요.

은은한 메이크업도 최근과 비슷했습니다. 사연 있는 깊은 눈빛은 '과몰입'을 불렀죠.

네티즌들은 "지금이랑 다를 바가 없다. 너무 예쁘다", "나만 늙은 거냐. 왜 드라마 속 얼굴 그대로냐", "단발머리 진짜 잘 어울린다. 평생 예쁜 얼굴로 사는 건 어떤 기분일까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 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