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미모가 캐나다에서도 통했다.

8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선 이효리의 캐나다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바다에서 서핑을 마친 이효리는 친구 인숙 씨와 함께 한식당을 찾았다.

그런데 식당 안을 둘러보던 이효리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이효리의 미모에 홀린 외국인이 손 키스를 날렸기 때문.

이에 이효리는 “저 할아버지가 자꾸 뽀뽀를 보낸다”며 웃었고, 이를 본 이효리의 친구는 “동년배로 봤나?”라며 농을 던졌다.

심지어 이효리에게 반한 외국인은 가게를 떠나면서도 그에게 손 키스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효리는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라며 웃었다.

사진 = ‘캐나다 체크인’ 방송화면 캡처

이혜미(gpa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