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방송인 신동엽, 배우 안효섭과 김세정이 ‘2022년 S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SBS 측은 8일 “신동엽, 안효섭, 김세정을 '2022 SBS 연기대상' 3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올해 6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 SBS 측은 “이제는 신동엽 없는 ‘SBS 연기대상’은 상상하기 어려운 정도”라고 말했다. 

안효섭과 김세정의 합류로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사내맞선’의 주역이다. 극 중 ‘하태커플’(하리 태무 커플의 애칭)로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안효섭은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정은 센스 넘치는 입담을 보여줄 전망이다.

‘2022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한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