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 강동원, 임시완의 사진이 올라와 의외의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A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한 것이었죠.

A씨는 "어쩌다 보니 나까지 사인해 주고 온 날"이라며 "제 사인받으신 분, 고이 간직해 주세요. 세 명은 아는데 누구지 1인이 접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뷔와 강동원, 임시완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세 사람은 골프의류를 착용한 채 엄지를 치켜올린 포즈를 취하고 있었죠.

앞서 임시완은 1월 '엘르 코리아' 인터뷰를 통해 "최근 제일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잉 한 사람)은 태형이"라며 BTS 뷔와의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던바.

뷔와 강동원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거창 형제'로 유명하죠.

강동원은 뷔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귀여운 동생이다. 중간에 아는 지인이 있다. 태형이가 그분에게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세 사람의 조합에 네티즌들은 뜨겁게 호응했는데요.

"셋 다 잘생겼다", "행복하다", "다들 사진에 간절함이 없지만 잘생겼네", "이 조합 사랑한다", "쓰리 샷 좋아요", "핸섬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A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