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 수상에 감격했습니다.

엠넷(Mnet) '2022 마마 어워즈'는 지난달 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일 차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아이브'는 신인상 수상에 이어 대상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는데요.

장원영은 '올해의 노래'에 아이브가 호명되자마자 입을 틀어 막았습니다. 그는 울음을 참으려는 듯했는데요.

수상을 위해 무대 위로 걸어올 때도 계속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죠.

먼저 안유진의 수상소감이 있었습니다. 장원영은 안유진 옆에서 마음으 추스리려고 했죠.

그러나 쉽지 않았습니다. 장원영은 눈물을 참으려는 모습이었는데요. 결국 눈물이 흘러 닦아내야 했죠.

장원영읜 수상소감이 이어졌는데요. 그는 "올해 저희 노래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제 눈에 감사할 분들만 비춰진다는 게 축복받은 것 같다. 6명 부모님, 저희 낳아주셔서 감사하다. 다이브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죠.

장원영은 소감을 말하던 중 울컥했으나 끝까지 마음을 전하며 마무리했는데요.

소감을 마치자마자 울음이 터졌습니다. 그는 안유진의 뒤에서 트로피를 든 채 오열했죠.

그러면서도 팬들을 위한 인사는 놓치지 않았는데요.

네티즌들은 "원영이가 이렇게 우는 거 처음 본다. 나도 찡하다",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니까 이 모습이 더 이해가 된다. 장원영 화이팅", "아이브 축하한다. 좋은 일로 울어서 다행이다" 등의 축하를 전했습니다.

<사진출처=엠넷(Mnet) '2022 마마 어워즈',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