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인근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이브의 음악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 관람이 긴급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위터 등 주요 SNS에는 8일 하이브 사옥 옆 건물 공사장에 화재가 났다는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한 네티즌은 "사진전 보러 왔다가 옆 건물 공사장 화재로 혹시 모를 유해가스 때문에 그냥 가라고 하더라"며 다수 사진을 첨부했는데요. 

사고가 난 건물 공사장 주변으로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한 상태. 현재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이브 측은 SBS 연예뉴스와 인터뷰에서 "안전을 위해 사옥 내 인원들을 건물 밖으로 대피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트위터,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