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남궁민이 본격적인 살인범 잡기에 나선다. 

SBS-TV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최창환, 연출 김재현· 신중훈) 측이 29일 스틸을 공개했다. 

남궁민(천지훈 역), 김지은(백마리 역), 박진우(사무장 역)가 VIP 파티 잠입 작전을 펼쳤다. 이청아(이주영 역)를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해서다. 

남궁민은 턱시도에도 선글라스를 사수했다. 고급 세단들 사이에서 천백사 트리오의 애마 ‘세탁소 붕붕이’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법조 히어로물이다. 수임료는 단돈 천 원이지만, 실력은 최고인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의 이야기다. 

9화에서는 천지훈의 옛 연인인 이주영을 살해한 진범으로 의심되는 남성이 법률사무소에 의뢰인으로 찾아왔다.

천지훈이 연인을 살해한 진범과 살인을 교사한 흑막의 정체를 모두 밝혀내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10화를 방영한다. 11회는 다음 달 5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