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바이트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한 식당 카운터에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앞치마까지 두른 한소희는 진심을 다해 일일 근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음식점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지인의 식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소희는 허리를 90도로 숙인 채, 두 손으로 하루 일당을 받고 있는 모습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후 한소희를 목격한 손님들은 그가 여성 팬에게 포옹을 해주는 등 친절한 팬서비스까지 선보였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소희가 해주는 서빙이라니", "와 나도 원주에 살았으면", "실물로 보면 여신이라던데", "너무 부럽다. 저 날 손님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한소희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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