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일본에서 근황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suzy' 채널에 '도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수지는 도쿄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식당에 방문한 수지는 '손톱 자랑 좀 해달라'라는 부탁에 "이거는 촬영 때문에 한 거긴 한데 십 년 만에 처음으로 팁을 붙이고 화려한 네일을 해봤다"라고 전했다.

또 길거리를 걷던 수지는 "날씨가 딱이다. 반팔도 가져왔는데 반팔 입어도 되는 날씨다"라고 말하며 올블랙 컬러의 시크한 패션을 뽐냈다.

수지는 골목길에 있는 카페에 방문해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또 점점 가까워지는 감독과 거리를 조절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수지는 어두운 거리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라멘집 앞에 쪼그려 앉아 소녀처럼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수지는 지난 6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안나’에서 열연했다. 지난 6일에는 새 디지털 싱글 ‘Cape’를 발매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suzy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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