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이 접촉사고 부상 후 회복했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22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은 지난 19일 차량 접촉사고 후 휴식 기간을 가지며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과 관찰 유지 하에 내일부터 스케줄 소화가 가능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르세라핌은 오는 23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스케줄에 복귀한다"라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러나 19일 김채원, 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발생했고, 소속사 측은 "다행히 멤버들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라며 "정밀 검사 결과, 두 멤버 모두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고승아 기자 (seung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뉴스1.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