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가 데뷔 초와 확연히 달라진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리나는 지난 2020년 데뷔 초에는 진한 쉐도우와 눈화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CG 같은 무결점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으로 일명 ‘뱀상’으로 불리기도 했죠. 

하지만 점점 진한 화장 대신 한듯 안 한듯 퓨어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이미지를 더하고 있습니다. 

쉐도우를 덜어내고 은은한 블러셔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는데요. 

이제는 ‘뱀상’ 보다는 ‘강아지상’에 가깝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네티즌들은 “무슨 메이크업이든 다 잘 어울린다”, “‘도깨비불’ 활동 때가 레전드”, “연한게 더 좋다”, “배우상이다” 등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습니다.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