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엄지윤(엄지렐라)이 티빙 ‘환승연애 3’ 지원영상을 패러디했습니다. 지난 1일 유튜브에 ‘엄지렐라 환승연애3 지원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엄지렐라는 “‘환승연애3’ 메기로 지원하게 됐다.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고, 배우 지망생이자 모델 준비생”이라고 소개했는데요.

‘환승연애3’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선 “평소 이동할시 왕십리, 사당역(환승역)을 주로 이용한다”며 “무엇보다 평소 메기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밝혔습니다. 

엄지렐라는 “X와 연애기간은 3일 정도됐다. 헤어진지는 5,000일”이라며 “사귄 후 매일 매일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X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네티즌들은 “3일 사귀었는데 눈물 글썽이며 지원하는 게 지렐스럽다”, “킹받는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등 재미있다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출처=엄지렐라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