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르세라핌이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2일 SNS에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3번째 콘셉트 ‘미드나잇 오닉스’(MIDNIGHT ONYX) 버전을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아무도 없는 유원지와 거리를 활보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당당함이 느껴졌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드러나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엘리베이터 천장 거울을 활용해 직접 단체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새 앨범은 데뷔 앨범 ‘피어리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멤버들은 전작에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엔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드러낸다.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 뒤 마주한 시련에 대해 말한다. 멤버들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을 담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주요음원사이트에서 신보를 발표한다. 오는 3~4일에는 트랙 샘플러와 트랙리스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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