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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태국영화협회상 휩쓸다…'랑종', 총 13개 부문 수상

[Dispatch=정태윤기자] 나홍진 감독이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니쿤)으로 태국영화협회상을 휩쓸었다. 

제30회 태국영화협회상이 지난 25일 방콕 시암 파발라이 로열 그랜드 극장에서 열렸다. ‘랑종’은 이날 1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태국영화협회상은 태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상이다. ‘수판나홍(황금백조) 영화제’로도 불린다. 지난 1992년 시작됐다.  

‘랑종’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 감독상, 여우주연상(나릴야 군몽콘켓), 여우조연상(싸와니 우툼마) 등을 수상했다. 

이뿐 아니다. 최우수 각본상,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주제가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음향 및 사운드믹싱상, 메이크업 효과상까지 연이어 수상했다. 

반종은 “훌륭한 프로젝트를 시작해 주신 나홍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팬데믹 상황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 모든 것을 뚫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랑종’은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다. 지난해 개봉했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3달간의 기록을 그렸다. 

나홍진 감독이 ‘랑종’의 시나리오 원안과 기획 등을 맡았다. 영화 ‘셔터’, ‘샴’ 등을 선보인 태국 공포 장인 반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다. ‘랑종’은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공포 판타지 영화 주간 작품상, 마니아틱 마니즈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G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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