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댄서 허니제이가 2세의 초음파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28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그는 "러브(태명) 최초 공개. 꼬물꼬물"이라며 짧은 멘트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영상 속에는 '러브'가 춤을 추듯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요.

엄마 허니제이의 끼를 물려받은 건지 벌써부터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아 보였죠.

꼬물거리는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안겼는데요.

또한 허니제이는 이날 자신의 볼을 감싼 손을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예비 남편과 허니제이의 다정한 한때를 포착한 것으로 추정됐죠.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자신이 이끄는 크루 홀리뱅과 최종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후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사진·영상 출처=허니제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