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김민수·45)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강남구 한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수 차례 투약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돈스파이크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돈스파이크를 상대로 마약 시약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및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돈스파이크는 작곡가 겸 요리사다. 지난 2018년부터는 예능과 먹방 등으로도 활약했다. 지난 6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 소속사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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