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댄서 허니제이가 근황을 알렸습니다.  

허니제이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행사장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그는 "추워"라는 짧은 멘션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사진 속 허니제이는 주황색 점퍼를 몸에 두른 모습. 추위에 몸을 녹이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그의 근황 사진을 반가워하면서도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허니제이가 임신 초기이기 때문. 

댓글란에는 "임신 초기엔 진짜 조심하셔야 한다", "추우면 안 된다", "감기 조심" 등 걱정 어린 글이 쏟아졌습니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16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그는 23일 방송된 MBC-TV '나 혼자 산다'에서 "(예비 신랑이)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 이야기를 했다"며 "밥을 먹는데 생선을 다 발라서 밥 위에 올려주더라. 생선 발라주는 남자 처음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허니제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경력을 지닌 유명 댄서입니다. 지난달 퍼포먼스 음원을 발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입니다. 

<사진출처=허니제이 인스타그램,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