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의 '보름달' 무대에서 랩 피처링을 맡았던 JYP 전 연습생 안리나의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안리나의 근황이 공유됐습니다. 그는 JYP에서 유명했던 연습생이었던 만큼 네티즌의 관심도 쏠렸는데요.

안리나는 '보름달' 무대에서 랩 피처링을 담당했죠. 고양이상 비주얼과 매력적인 딕션의 랩핑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의 데뷔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안리나는 JYP에서 데뷔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연습생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떠났는데요.

이후 지난 2015년 미스 USA 출전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그런데 최근 안리나의 새로운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넷플릭스 '파트너 트랙'인데요. 지난 8월 26일 첫 공개됐죠. '파트너 트랙'은 뉴욕 엘리트 로펌에서 일하는 잉그리드 윤(아덴 조 분)이 파트너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는데요. 

안리나는 잉그리드 윤의 동생 리나 윤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조연이지만 꽤나 비중 있는 역할인데요.

네티즌들은 "리나가 그 리나였어? 생각도 못했다", "동생 나올 때마다 얄밉게 연기 잘해서 누군가했는데 안리나였구나", "안 본 사이에 더 예뻐졌다. 연기 활동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SBS-TV '인기가요', 넷플릭스 '파트너 트랙',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