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설윤의 직찍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트위터 등 주요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일 MBC-TV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관련 다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엔믹스' 팬 트위터 계정을 운영 중인 A 씨는 이날 고양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 참여했는데요.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멤버들의 사진 및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중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 장면이 있습니다. 댄스 스포츠 연습 중인 설윤이 믿기 힘든 비율을 뽐낸 것. 


영상 속 설윤은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루즈한 티셔츠, 트레이닝복을 입고 남성 파트너와 호흡을 맞췄는데요. 마치 애니메이션 한 장면 같은 모습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또 다른 팬이 찍은 사진에선 남다른 두상 크기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설윤은 댄스 스포츠 출전 선수들과 나란히 섰는데요. 뒤를 돌아본 후 팬들을 향해 옅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긴 목과 대비되는 작은 얼굴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저게 직찍이라니", "어떻게 사람 얼굴이 보정 앱 최대로 한 것처럼 생겼을까", "그냥 인형이 춤추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달 말 '여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 '키스'(Kiss)를 발매했습니다. 

<사진출처=@Forever_nswer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