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유기 동물을 위해 특별한 선행을 실천했다.
정연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유기견, 유기묘들을 위한 후원캘린더 화보 촬영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연은 “2023년 후원캘린더 촬영을 했다”며 “유기견들과 유기묘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재밌었다”고 전했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유기 동물 보호소 역시 공식 SNS에 “정연과 같이 촬영한 모델 견은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복희 공주다”고 알렸다.
이어 “견주가 이사 가면서 버려졌던 복희, 그럼에도 사람을 너무너무 좋이한다”며 “정연 님이 특히나 애정하는 복희와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연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주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소 후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12월에는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과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서 유기견을 데려와 임시 보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다음 달 2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를 발매한다.
<사진출처=정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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