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쓰레기 XX가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화제의 드라마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관한 범죄 의혹을 풀어낼 예정입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28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우영우(박은빈 분)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이었는데요. 갑자기 남성 3명이 열차 안으로 뛰어 들어왔습니다. 

앞서 달리던 남성은 그대로 붙잡혀 바닥에 고꾸라졌는데요. 그 위로 2명의 남성이 올라타며 수갑을 채워 체포하죠. 

우영우는 깜짝 놀라며 이 상황을 지켜봤는데요. 붙잡힌 남성은 "영장 있냐"라고 소리쳤는데요. 경찰들은 무시하고 경찰서로 끌고 가려고 했죠.

이때 우영우가 "구속영장이 없으면 불법체포다"라고 말했는데요.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경찰이 긴급체포를 주장하며 황당해했는데요. 우영우는 '미란다 원칙'을 언급하며 긴급체포라도 이 상황에서는 불법체포일 수 있다고 반박했죠.

남성은 "경찰이 시민을 불법체포했다"라고 소리쳤는데요. 이에 경찰과 우영우의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결국 우영우의 말대로 남성을 놓아주고 미란다 원칙을 고치했는데요. 우영우는 남성의 혐의를 확실히 고지하지 않았다고 또 다시 지적했죠.

경찰은 "장애인에 대한 준강간"이라며 "이 쓰레기 XX가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을 성폭행했다. 됐냐"고 말했습니다.

우영우는 당황하며 남성과 눈을 마주했는데요.

해당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에이스토리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