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코리아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미방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트위터 코리아는 지난 14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 미방분 영상을 트위터에서 최초 공개합니다. 영우는 정말 준호의 선물을 버린 걸까?"라는 글과 함께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우영우(박은빈 분)가 변호사 사무실을 정리하던 중, 이준호(강태오 분)가 준 선물을 발견하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우영우는 낯선 박스를 발견하고 열어봤죠.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을 만지다가 불이 켜졌는데요. 

그 순간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천장에 바다 물결이 퍼졌죠.

우영우는 허공에 손을 휘저으며 물속에 있는 기분을 만끽했는데요. 행복한 표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선물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에서 이준호가 우영우를 위해 준비했던 건데요. 당시 우영우는 선물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죠. 4회에서 돌아온 우영우에게 이준호가 "선물은 봤냐"고 물었을 때 "버렸다"고 답했기 때문.

그러나 알고 보니 우영우는 이준호의 선물을 확인했던 건데요.

네티즌들은 뒤늦게 공개된 미방분 영상에 "이걸 도대체 왜 편집한 거냐. 너무 아름답다", "고래 좋아하는 영우에게 바다를 선물한 준호. 로맨틱하다", "이 장면 너무 좋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트위터 코리아' 트위터, ENA·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