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현실적인 답변으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보그는 지난 6월 30일 차은우의 크리스챤 디올 뷰티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차은우가 추구하는 미학'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차은우는 최근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새 앰배서더로 발탁됐죠. 디올의 무드를 화보로서 표현했는데요.

화보에서 차은우는 조각같은 이목구비를 한껏 자랑했습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심쿵'하게 했죠.

반면 깔끔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무표정하게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완벽했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할 질문이다. 거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라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얼굴천재'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죠.

차은우의 답은 심플했습니다.

'음… 오늘 좀 부었나?'

"거울과 안 친해서 답하기 가장 어려운 질문이다"

네티즌들은 현실적인 답에 공감하면서도 동시에 분노(?)했는데요.

한 네티즌은 "거울과 안 친한 차은우라니. 이해는 되는데 은근한 분노가. 나라면 매일 볼 거다. 보고 또 봐도 또 보고 싶을듯"이라고 의견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