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의 솔직한 답변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 VIP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김태리, 유지태, 김효진, 서현, 설현 등이 참석했는데요.

이날 김태리는 블랙 민소매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밝은 미소로 카메라 앞에 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죠. 

그런 가운데 한 기자의 요청이 있었는데요. 기자는 "크게 하트 한 번 해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김태리는 단번에 "싫어요"라고 거절했는데요. 경쾌한 거절에 모두 웃음이 터졌죠.

이어 김태리가 이유를 밝혔습니다. 

"민소매잖아요!"

장내는 또 다시 웃음이 터졌는데요.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에 "진짜 귀엽다", "당당하게 거절해서 하나도 안 밉고 사랑스럽다", "꾸러기 재질 그 자체다. 러블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디스패치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