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소식좌'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했습니다.

21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잊고 있던 게 있는데 우리 엄마도 소식좌였어!"라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그만 그릇에 '첫돌'이라고 쓰인 떡과 오방색의 꿀떡이 포장된 채 담겨 있었죠.

그는 주말에 돌잔치에서 받아온 떡을 엄마에게 드렸다고 설명했죠.

그러자 산다라박의 엄마는 "저녁밥 안 해도 되겠네 우리 둘이 이걸로 저녁 때우자"라고 말했다는 것.

산다라박은 "그래서 엄마랑 나랑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한눈에 봐도 간식거리 수준인 떡의 양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런데 두 사람은 이를 나누어 먹으며 저녁 식사를 했다고 밝혀, 모녀 모두 소식좌임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4월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씨엘, 박봄, 공민지와 함께 '투애니원'의 깜짝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산다라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