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국내 최초 성소수자 연애 리얼리티 나온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지난 16일 "성(性) 다양성에 기반한 예능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를 오는 7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메리 퀴어'는 커밍 아웃 로맨스 예능이다.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성 소수자 커플들의 도전기를 담았다. 이성 간의 연애에서 한 차원 확장했다.
'남의 연애'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다.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하면서 시작된다.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다.
웨이브는 "성 다양성 연애 리얼리티로는 국내 최초"라며 "신선하고 파격적인 재미는 물론, 진지하게 생각하고 공감할 만한 사회적 화두를 던지겠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최근 연애 리얼리티가 각광받고 있다. 성소수자의 일상과 사랑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연애 리얼리티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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