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전 멤버 수진의 탈퇴 후 심경을 처음으로 털어놨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티스트 웨이'에서는 전소연이 '위너' 멤버들을 만났습니다. 강승윤은 특히 리더로서 공감을 나눴는데요.

이날 강승윤은 "개인적으로 너무 존경하는 가수"라고 전소연에게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전소연도 화답했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전소연에게 "(위너와 (여자)아이들이) 상황이 비슷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죠.

전소연은 솔직한 마음을 뒤늦게 털어놨는데요. 그는 "저희도 사실 작년에 큰일이 있었다"라고 했죠.

(여자)아이들은 지난 2021년 학폭 논란에 휩싸인 수진의 탈퇴가 있었는데요. 5인 체제로 활동해야 했죠.

전소연은 "사실 '멤버가 1명이라도 빠지면 그 팀은 망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항상 있었다"라고 고백했죠. 그런 그에게 유일한 믿음이 위너였던 건데요.

위너도 과거 남태현의 탈퇴가 있었죠. 5인조에서 4인조로 재편해 성공적인 활동을 한 것.

이에 강승윤은 "뭔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축하하게 됐다"라며 서로 공감했습니다.

해당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출처=JTBC '아티스트 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