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출신 길이 생일을 맞은 아내에게 과격한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길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찍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습니다. 

그는 "사랑꾼"이라는 짧은 멘션과 함께 '#최수종' '#백종원' '#happy birthday'라고 해시태그를 남겼는데요. 

사진 속 길은 아내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들고 있던 케이크를 아내 얼굴에 짓이긴 뒤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길의 아내는 예상치 못한 상황인 듯 양팔을 허공에 올리고 허우적댔는데요. 

이를 본 배우 소유진은 "아아악......."이라고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편 길은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력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엔 MBC-TV '무한도전' 출연 중 음주운전 재범 사실이 발각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사진출처=길 인스타그램>